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상반기 우승자 6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지난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20 상반기 왕중왕전 1부에서는 매혹적인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불후 역대 최다 우승자 로커 김경호, 불후의 욕망밴드 몽니, 태권 트로트 열풍의 주역 나태주,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포레스텔라, 실력파 감성밴드 퍼플레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를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조수미의 ‘챔피언스(Champions)’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1부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부에서는 <신동 특집>에서 ‘수궁가&난감하네’ 무대로 우승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남상일과 김태연, <작곡가 장욱조 편>에서 ‘젊음의 노트’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육중완밴드, <하춘화&현철 1부>에서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무대로 올킬 우승했던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이 무대를 펼친다.
또한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에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로 첫 출연에 트로피를 거머쥔 김호중, <2020 가족특집>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우승한 매력쟁이 요요미, <주현미 편 2부>에서 ‘이태원 연가’로 우승, 전설 주현미를 눈물짓게 해 화제를 모은 조명섭까지 총 6팀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1부만큼이나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들이 준비된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에서는 어느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지, 대망의 우승자는 7월 11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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