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가벼운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의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래디언스 하이드레이팅 워터(Seacret Bio Shield Complex Radiance Hydrating Water)’는 민감해진 여름 피부에 유효한 영양성분을 전해주는 토너다. 리치하고 투명한 에센스 타입의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수분 전달과 피부결 정리, 노폐물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최근 ‘2020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 여름 뷰티 아이템’ 토너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은 고객 설문조사와 전문 뷰티 에디터들의 의견을 합산해 만족도와 경쟁력 높은 뷰티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38개의 뷰티 아이템이 동아일보가 추천하는 아이템 명단에 올랐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해 소금과 사해에 서식하는 두날리엘라 살리나 성분을 활용한 발효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두날리엘라 살리나는 생명이 존재하기 힘든 고염도 호수에서 생존하는 호염성 조류로 생리학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금 농도가 일반 해양의 10배가량 높은 이스라엘 사해에서도 두날리엘라 살리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크릿은 3년 여의 연구 끝에 두날리엘라 살리나와 사해소금으로부터 추출한 미네랄을 결합, 독자기술로 발효 영양성분을 개발했고 피부 활력에 도움을 주는 레드 마이크로알게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까지 추가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래디언스 하이드레이팅 워터에는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를 유연하게 하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이 함유돼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마트리카리아꽃추출물, 보검선인장줄기추출물, 코코넛야자오일 등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앞서 발표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라인 전 제품에 대한 피부 보습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조사 결과에서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래디언스 하이드레이팅 워터’는 2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응답자의 90.5%가 ‘건조했던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다’고 답했으며 85.7%는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동 기관을 통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운영총괄 상무는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 선정으로 사해 미네랄의 탁월한 제품력을 고객과 동아일보 전문 뷰티 에디터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본 제품을 통해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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