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기술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철·신호·통신분야 등 기술분야 48개 협력사가 참석해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공기연장시 간접비 지급, 적정대가 산정, 계약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력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및 공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내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