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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확한 ‘평당공사비 NO’ 하우빌드, 공사 데이터베이스로 공사비 산출

- 하우빌드, 공사비 예측 가능 맵서비스 출시… 신축 및 재건축 고려 중인 예비 건축주에게 도움 제공

- 기획설계 다섯 건 무료 제공





건축플랫폼 하우빌드(대표 한성열, 이승기)가 공사비를 예측할 수 있는 맵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우빌드 맵서비스는 전국 모든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서비스로 지번만 입력하면 상가, 상가주택, 그리고 주택을 지을 시 드는 예상 공사비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공사비 리포트를 제공하여 해당 필지에 건축 및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 건축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축 및 재건축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들이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은 바로 공사비다. 때문에 바닥면적 1평당 가격의 공사비인 ‘평당 공사비’를 기준으로 공사비 예산을 책정하려 한다. 하지만 실제 공사비는 바닥면적이 아닌 벽의 면적과 더 큰 연관이 있어 같은 면적을 가진 현장의 공사라고 해도 공사비는 최대 50%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부정확할 수밖에 없는 평당공사비를 알려준다는 명목 하에 예비 건축주들을 현혹하고 있다. 실제 공사비를 산출하려면 공사에 들어갈 수량을 표기한 수량산출서와 수량산출서를 근거로 전체 공사를 각 공정별로 나눠 품격과 규격, 수량 및 단가를 기재한 내역서를 세세히 따져보아야 한다.

17년의 업력을 보유한 하우빌드는 그간 진행했던 1만5000여 건의 공사현장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더욱 정확한 공사비 예측을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설계 및 시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하우빌드는 무려 전국 1550여 개의 건축사사무소와 2800여 개의 건설사 풀을 보유 중이다.



맵서비스를 통해 지번을 클릭하면 해당 필지에 지어진 비슷한 규모의 건물의 실제 사진과 공사현장 그리고 설계안을 개략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이로써 실제 건축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 설계, 공사 등의 건축 전반 진행과정과 건축사업 예산 측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하우빌드 맵서비스는 하우빌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우빌드는 건축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획설계 다섯 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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