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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미얀마 진출' 웨비나 연다…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얀마 유망 업종, 법률·제도 등 발표





법무법인 지평(대표 김지형 변호사)이 미얀마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연다. 웨비나는 인터넷상 세미나로, ‘웹 세미나’의 줄임말이다.

법무법인 지평은 오는 2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진출 웨비나-미얀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때에도 세계 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최근 일부 기업들의 리쇼어링 움직임도 있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해외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현지의 제도 및 법률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미얀마에 양곤 사무소를 개소한 지평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미얀마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에 유망한 업종, 관련 법률과 제도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웨비나에서는 지평 해외팀장인 정철 변호사(45·31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얀마 양곤 사무소장 오규창 외국변호사가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과 법률’과 ‘프랜차이즈 진출 희망 기업들이 사업 추진 중 유의해야 하는 법률’을 발표한다. 미얀마 양곤 사무소 신진휴 미국공인회계사도 ‘미얀마 주요 세제 개괄 및 최근 동향’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접속이 가능한 주소 및 사전 안내문이 이메일로 발송된다.

정 변호사는 “미얀마 현지에서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평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자 이번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미얀마 웨비나 외에 지평이 진출해 있는 여러 국가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추가적으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희조기자 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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