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첫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장민호가 깜짝 이상형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날 장민호는 절친한 선배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과 만났다. 앞서 ‘편스토랑’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던 진성은 장민호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진성은 결혼한 선배로서 장민호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며 44세 싱글남 장민호에게 연애를 적극 권유한다.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장민호의 연애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진다. 이에 장민호는 “요즘 소개팅이 엄청 들어온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만나시는 분들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겠다고 전화번호를 가져가신다”라고 요즘 대세다운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스페셜MC 김수찬까지 “요즘 전국적으로 장민호가 어머니들의 사윗감 후보 1위 아니냐”며 장민호에게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이상형도 공개하는데, 그는 “첫 번째로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예의바른 분”이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상형 조건도 밝히자, ‘편스토랑’ 식구가 깜짝 등판해 “누가 봐도 나잖아”라고 화색을 보인다.
전국 어머니들의 사윗감 후보 1위. 인기 절정의 44세 싱글남 장민호의 이상형이 공개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17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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