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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성남 원도심 랜드마크...녹지 풍부한 '공세권'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경기도 성남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성남 수정구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29층, 31개 동으로 이뤄졌고, 전용면적은 51~84㎡다. 일반분양 물량은 1,718가구다.

이 단지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은 컨소시엄 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건설사들이 힘을 모은 만큼 앞으로 성남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다는 평가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입주자들을 만족할 만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정·중원구 등 2개 구에 합쳐 약 27여 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6만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타운이 생기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인 만큼 도시정비사업이 끝나면 주택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평가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크기의 희망대공원이 위치하고, 성남 단대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대중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가깝고 단대오거리역과 신흥역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헌릉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또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판교신도시 접근도 수월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지만, 노후 주택이 많아 그동안 저평가됐었다”며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입지적 장점이 큰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 탄탄한 브랜드 가치 등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11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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