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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9명,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 참여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가운데) 변호사와 8명의 변호사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법무법인광장




법무법인 광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통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김상곤(사법연수원 23기) 광장 변호사는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광장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의료진과 국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변호사 8명(권도형·김서현·이채형·허수정·김대현·김민정·신강희·홍준성)이 동참했다.



김 변호사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창기 이디야 커피 대표이사 회장,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대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변호사는 “코로나 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을 비롯해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방역 관계자, 그리고 국민들에게 광장의 응원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3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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