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사의 주택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튜브 채널 ‘생생주택’을 29일 개국했다. 해당 채널은 전국에서 분양을 나서는 회원사의 아파트 견본주택을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회원사로부터 견본주택 홍보동영상 제작신청을 받아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생생주택’에 업로드할 견본주택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홍보영상물 제작비용은 협회에서 부담하게 되며, 한 달에 5편 정도를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개국 기념행사에 참여한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앞으로 협회의 유튜브 채널 ‘생생주택’을 통해 최대한 많은 물량의 회원사 견본주택 홍보동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의 원활한 분양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질 높은 유튜브영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사 견본주택 제작이 자리를 잡으면 제작영역을 보다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회원사와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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