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단양서 급류 휩쓸린 여성, 30km 떨어진 제천 청풍호서 시신으로 발견

지난 2일 실종된 단양 일가족 중 1명인듯

소방정이 제천 청풍호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인근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충북소방본부는 오후 5시48분께 청풍호 일대를 수색하던 중 여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A(72)씨로 추정된다.



지난 2일 A씨는 밭의 배수로 물길을 내던 중 오전 11시56분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함께 있던 딸 B(49)씨와 B씨와 교제하던 C(54)씨도 그를 구하려다가 함께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곳에서 30여㎞가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