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죽여달라기에…"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경찰 조사중

/이미지투데이




“죽여달라고 했다”며 여중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여중생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0일 오전 8시 25분경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B(15)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의 관계와 만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