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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신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

울산시는 13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또는 어음) 미회수로 손실을 입을 경우 보험 운용사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를 할인하고, 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지원은 이날 이후 매출채권보험 체결분부터 가능하며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총예산 4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협약 참여기업은 연말까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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