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6만 6,000㎡(2만평) 부지에 6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을 내년 4월 말까지 준공해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25일 김천시청에서 ‘기능 기술인재 양성학교 운영 및 참여 학생 취업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경북과학기술고 3학년 재학생 2명을 채용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정도 받은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에 연 매출이 5,000억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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