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틈새건축(Architecture in Between)’을 주제로 2020 서울건축문화제가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 16일 개막식에서는 개막 행사와 함께 제38회 서울시 건축상과 SAF대학생아이디어공모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외에 온라인 전시와 강연 현장 영상 등은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으로 함께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제38회 서울시 건축상’과 ‘2019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 등이 영상으로 제공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속 틈새 공간과 완성도 높은 건축 작품들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건축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건축문화투어’는 소규모 인원으로 회차별 다양한 코스로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건축문화투어’는 10월12일부터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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