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키이스트(KEYEAST)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연우 이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아우라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온 배우 김서형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지난해 JTBC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이후, 올 상반기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으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서 그 진가를 입증했다.
대중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최근 김서형을 비롯해 강한나, 고아성, 김새벽, 김의성, 채정안 등 연기파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