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대구특구본부)가 15일 대구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상의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영환 대구특구본부장에게 패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7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뉴노멀 시대 지역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사업기획, 공공기술 매칭 및 연구소기업 설립 등에 협력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특구본부는 대구상의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 신사업 기획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 신규 설립 10건, 공공 기술매칭 18건, 첨단기술기업 제품 확인서 발급 3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오 본부장은 이날 “대구상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신산업 진출을 지원,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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