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선행매매’ DS투자증권 前리서치센터장 檢 송치





기업분석 보고서(리포트)를 내기 전 주식을 미리 사놓고 차익을 챙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DS투자증권 전 리서치센터장 A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씨는 직접 특정 중소형 종목들에 대한 보고서를 쓴 뒤 해당 종목을 거래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기에 특정 종목에 관한 보고서를 수차례씩 썼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계좌 명의를 빌려준 B씨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금감원 특사경은 지난 7일 이들을 구속한 뒤 구속기한 만료일인 이날 검찰에 이들을 넘겼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