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 래퍼 한해, 소녀시대 태연이 ‘놀토’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측은 20일 “혜리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한다”면서 “태연은 오는 11월 첫 녹화를 기점으로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키와 한해는 24일 게스트 출연 후 멤버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와 한해는 ‘놀토’ 원년 멤버였지만 지난해 군 입대를 이유로 하차했다. 두 사람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놀토’를 찾아 출연하며,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태연은 지난해 8월 소녀시대 써니와 게스트로 출연해 ‘놀토’ 마니아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올해 3월 방송된 100회 특집에서 ‘놀토’를 빛낸 레전드로 재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놀토’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노래 가사를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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