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엄기준,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로 극강의 악역 예고

/ 사진=sidusHQ 제공




배우 엄기준이 악역으로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다.

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 / 연출 주동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날카롭고 서늘한 표정 연기로 역대급 악역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딱 떨어지는 수트핏의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자 ‘단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냉기 가득한 눈빛에선 냉철함과 카리스마까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기준은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부를 쓸어 모으는 건축회사 대표 ‘주단태’역을 맡았다. 그는 극의 주요 무대인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의 주인이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못하는 냉혈한으로 ‘단태’만의 야심 가득 찬 욕망을 분출할 예정이다.



특히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엄기준은 지난 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극대화된 악랄함과 비겁함으로 극강의 악역을 예고한 바 있다. 손꼽히는 대표 악역 배우로서 그가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을 더욱 배가 시키기도 했다.

서늘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포스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 엄기준. 그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늘(26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