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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상업시설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분양





유림아이앤디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하이엔드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를 분양 중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복합주거시설 (지하 7층 ~ 지상 18층) 건물의 지하 3층 ~ 지상 3층, 총 6개 층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들어서는 고급 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130가구가 화제속에 분양을 진행하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뉴웨이브 컬처 스페이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가 적용된 복합 테마몰이라는 점에서, 강남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우선, 지하 3층에는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이 설치되는 스파 클럽 ‘어반 겟어웨이 스파’ 가 들어서, ‘힐링’ 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급 스파 시설과 함께 아쿠아웨이트 ? 아쿠아 스피닝 등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각종 컨텐츠도 제공된다.

지하 2층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뷰티 산업에 힘입어, H&B 특화공간으로 구현된다. 메디컬 ? 에스테틱 ?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더새로이의원 (진료과목 : 성형외과 ? 피부과)’ 과도 임차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인 ‘이룸골프’ 가 들어선다.



아울러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희소성 높은 고급 F&B 전문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층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데다, 고급주거타운과 각종 기업이 밀집 조성돼 있는 논현동 일대의 고소득층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주요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추가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유시영 회장은 “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리치벨트로 평가받는 논현동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외관부터 MD 구성까지 꼼꼼하게 계획했다” 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강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할 상업시설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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