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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공민정·윤보미, 이들에게 찾아온 위험한 사랑?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공민정·윤보미 세 여자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된다.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 연출 오미경)가 오늘(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앞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측은 2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 송하윤(서지성 역)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AI 참견 로맨스의 신선함을 알린 1차 티저, 송하윤과 이준영(정국희 역)의 특별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예고한 2차 티저까지. 2개의 티저 모두 톡톡 튀는 스토리와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10일)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이끌어 갈 송하윤, 공민정(탁기현 역), 윤보미(문예슬 역) 여자 절친 3인방의 조금 위험한 사랑을 귀엽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공개된 3차 티저는 50초란 비교적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송하윤, 공민정, 윤보미 극을 이끌어 가는 세 여자 주인공의 각기 다른 캐릭터와 매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그리고 현실 속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사랑 고민에 빠진 여자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웃음과 공감까지 줄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들 여자 절친 3인방에게 ‘새롭지만’ 위험한 사랑이 시작됨을 알렸다. 송하윤 앞에는 훈남 소방관 이준영이, 공민정 앞에는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두 남자 김경일(감오중 역)과 김태겸(김상식 역)이, 윤보미 앞에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치과 의사 주우재(한유진 분)가 나타난다.

과연 이들 여자 절친 3인방에게 찾아온 위험한 사랑은 어떤 것일지? ‘조상신’이 깃든 인공지능 냉장고는 이들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어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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