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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에 김철웅 분조2국장

회계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김철웅 금감원 신임 부원장보




장석일 금감원 신임 전문심의위원


금융감독원은 23일 신임 부원장보와 회계 전문심의위원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에는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 회계 전문심의위원에는 장석일 회계심사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부원장보와 전문심의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철웅 신임 부원장보는 1991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등을 지냈다.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2000년 금감원에 입사한 후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회계기획감리실장, 회계관리국장 등을 거쳤다.



금감원은 신임 임원들이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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