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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부동산 규제 벗어나 풍선효과 기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며 주택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대출 규제, 조정지역 및 투기 과열지구 지정 등으로 시장이 냉각기를 맞았다.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로 전환됐지만 모두 그런 것만은 아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의지에 아파트, 빌라 등 주거상품은 거래량 감소, 매매가 하락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비주거상품들은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부동산 상품이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의 장점과 호텔의 장점을 보유한 부동산 상품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상품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최근 분양을 진행했던 주요 생활형숙박시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분양률 100%를 연신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활형숙박시설의 투자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인천시 유명 광광지인 옹진군 영흥도에 들어서는 리조트형 생활형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분양을 진행한다.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통일사, 영흥 에너지파크 등 관광지를 보유한 인천 옹진군 영흥도는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서울에서 가까워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을 이미 잠재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옹진군 내리 1212-3 일대에 건립되는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7899.67㎡에 총 7개층으로 이루어진 복합리조트로, 400여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을 입지로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또 객실을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해 최고급 리조트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하나의 객실을 3층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루프탑에 프라이빗풀과 데이베드를 갖춰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이엔드 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생활형숙박시설에서 볼 수 없던 프라이빗 비치, 특급호텔 규모 이상의 인피니티 풀, 컨벤션, 회의실, 대형식당을 비롯해 남여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스크린골프장, 게임장, 노래방,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형 구성은 ▲스탠다드룸 A타입(22.48㎡) 300실 ▲스탠다드룸 B타입(23.08㎡) 35실 ▲스탠다드룸 C타입(13.27㎡) 16실 ▲로얄스위트룸 I타입(103.50㎡) 2실 ▲펜트하우스 PENT(45.00㎡) 37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 평형에 대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관계자는 “영흥도는 서울에서 약 60km 거리로 인접해 연간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어디서든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최근 서울시 삼성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분양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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