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0년 제17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막을 올린다. 도내 60개 공예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예 장인의 우수 공예품 180점을 전시·판매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공예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마스크 끈, 손거울, 아로마 방향제, 가죽목걸이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공예 체험장을 비롯해, 대형도자기 제작 시연, 공예품 온라인 경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검색창에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으로 찾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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