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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17일 첫 방송 확정…'미스터트롯' TOP6 마스터로 심사

/사진=TV CHOSUN 제공




‘미스트롯2’가 한층 더 깐깐해진 심사기준과 초강력 심사 제도를 도입, 더욱 살벌하고 잔인해진 ‘트롯전쟁’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는 매 시즌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섰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후속작이다. 이번 ‘미스트롯2’ 역시 전국을 넘어 세계를 휩쓸 ‘트롯 힙스터’들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심사기준과 심사제도를 적용, 또다시 대한민국을 뒤흔들 ‘트롯 웨이브’ 가동에 돌입한다. 먼저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 등 지난 시즌 함께했던 자타 공인 매의 눈 마스터들과 더불어,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그리고 박선주와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층의 마스터 군단이 심사의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미스트롯’ 전 시리즈를 함께한 영원한 안방마님 장윤정은 이번 시즌 심사 기준으로 “본인만의 색이 뚜렷한 참가자들을 우선으로 보겠다”며 개성을 가장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박선주는 “장르는 달라도 음악은 하나다. 할 말은 하겠다”며 날카로운 독설을 장착한 호랑이 마스터를 자처했다. 박선주는 참가자들의 무대마다 정곡을 찌르는 반박 불가 심사평으로 ‘미스트롯2’에 색다른 심사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참가자에서 특별 마스터로 승격한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참가자였을 때만큼이나 각자의 개성을 담은 심사 스타일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작년 이맘때 저 무대에 섰던 때가 생각난다”며 참가자들에게 경험과 심경 등을 전달, 따뜻한 공감을 자아냈고, 이찬원은 참가자들이 등장하자 출신 대회서부터 과거 출연 방송들까지 줄줄이 읊어내는 신공으로 “역시 찬또위키”라는 감탄을 터지게 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가족조차 모르는 내 방송을 알아줘서 영광이고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펑펑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분이 이렇게 날카롭게 심사평을 할 줄은 몰랐다”는 의외의 반응을 끌어내며 TOP6 뿐 아니라 선배 마스터들마저 당황시킨 TOP6 멤버가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마스터 석에 앉자마자 날카로운 촌철살인의 심사평을 날린 TOP6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 까다롭고 다양해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뿐 아니라, 심사 제도 역시 기존보다 강화되면서 한 치 양보 없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하트’가 기존 ‘13 하트’에서 ‘15 하트’로 그 규모와 기준을 높였고, 7개 이하 하트를 받으면 현장에서 즉시 탈락하던 ‘즉탈 제도’ 역시 9개 이하로 변경되며 더욱 강력한 운영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운다. 난공불락이 된 합격의 벽을 뚫고 마스터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 참가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실력과 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의 합격을 향한 절실함과 마스터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뒤섞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웃음, 공감이 터져 나올 전망”이라는 말과 함께 “누군가는 붙고, 누군가는 떨어지는 서바이벌만의 심장 쫄깃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게 될, 원조의 품격 ‘미스트롯2’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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