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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팔도대표임산물 설명절 선물세트 출시

2월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서 주문접수

산림조합중앙회가 설을 맞아 임업인 지원을 위해 '푸른장터'에서 판매하게 될 임산물 선물세트.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일까지 전국 팔도 대표 임산물로 구성한 임산물 선물세트를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산물 선물세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생산한 국산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임산물 위주로 구성했다. 설날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밤, 대추, 곶감 등 수실류를 HACCP 시설에서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데침 가공 및 개별 소포장해 직접 장을 보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적극 고려했다.

특히 팔도 임산물 선물세트는 가평 잣, 영동 호두, 공주 밤, 경산 대추, 고흥 방풍나물, 서귀포 취나물, 남해 고사리, 양구 무시래기로 소비자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임산물로 구성했고 설 명절을 맞아 정가대비 약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문된 물량은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2월4일부터 2월 5일까지 이틀간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임축수산업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공직자에게 적용하는 선물 상한선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임업인들을 위해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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