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CCO)골프가 헨릭 스텐손(스웨덴)의 별명을 딴 '아이스맨(The ICEMAN)' 에디션 골프화를 출시한다.
에코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프로골퍼 스텐손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이번 제품은 쿠션감과 기능성을 강조했다. 중간창에 강도가 다른 폴리우레탄(PU)을 3개 영역에 부분별로 나눠 주입한 '조널 플루이드폼(Zonal Fluidform)' 기술이 핵심이다. 소프트 나파 가죽의 어퍼 부분은 고어텍스 기술로 완벽 방수를 보장하고, 발이 들어가는 입구에 네오프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높였다. 바닥의 100개가 넘는 돌기는 강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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