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앞두고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봄 신상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도 2월 신상으로 데일리룩에 화사함을 더해줄 21SS ‘모데르노’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데르노 백은 이탈리아의 시티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적인 모던 시티 룩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일상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는 쉐입과 수납과 사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M211MO0922’는 기존 모데르노백의 사각형 쉐잎을 라운드형으로 변형해 선보인 신상 라인 제품이다. 색상은 베이지와 핑크, 블랙의 3가지로 봄의 화사함이 듬뿍 묻어나는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211MO0921’는 데일리를 겨냥한 아이템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밝은 색감의 블루와 핑크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미니백 혹은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특히 적격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월 신상인 모데르노 백은 신학기의 설렘을 더해줄 아이템”이라며, “봄의 무드를 반영한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 입학 및 졸업 등 기념일들로 가득한 2월을 맞아 오는 14일(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메트로시티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1SS 신상 모데르노 가방 등의 경품을 내건 경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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