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보훈병원 5곳(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 응급실에 근무인원이 보강되고 구급차량이 상기 대기한다.
국가보훈처는 설 연휴 기간 보훈가족의 의료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전국 5곳의 보훈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과 인근 의료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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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응급실과 응급실을 운영하는 위탁병원 명단은 보훈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의 7개 보훈요양원(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면회제한은 계속 유지하고 대신 영상면회를 지원한다. 또 입소자의 무료함과 불안감 완화를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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