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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 도시정비 전문 채널 '매거진H' 오픈

홈페이지·SNS 채널 통해 도시정비 컨텐츠 제공

'매거진H'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 '내일은 임장왕'의 썸네일 화면.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전문 채널 ‘매거진H’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내건 매거진H는 지난달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열고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 뿐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대상이다.

매거진H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의 절차와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관련 업계동향 등의 콘텐츠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특히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용어나 이슈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건설 '매거진H'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매거진H는 격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와 매주 제공되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배포된다. 구독을 원하는 경우 매거진H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신청을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매거진H를 추가하면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사업 조합원들도 정비사업의 절차나 용어, 정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고 궁금해도 찾기가 쉽지 않다”며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사상최대실적 달성화 함께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우위를 다진 만큼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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