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째 이어지는 초저금리시대와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마땅한 투자 상품이 부재한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로 수익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은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고 진입장벽이 까다롭지 않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관심층이 더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900만을 돌파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도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높이는 주요인이 되었다. 편리성은 물론이고 종종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성에서 원룸형 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 있다는 점도 큰 몫을 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최근 경산에 분양 홍보관을 개관, 성황리에 분양중인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경산시 계양동 723번지에 지역 중견건설업체인 ‘홍성건설’이 시공하는 ‘블루핀 임당 스테이’가 그것으로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로 지상3층~14층 전용면적 18㎡, 14㎡형 5개 타입 276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상1층~2층에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초기 부담이 적은 분양조건 때문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자 달구벌대로와 이어지는 대학로 대로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임당역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갈아타는 환승역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11개 대학이 밀집한 경산의 대다수 스쿨버스 출발지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홈플러스, CGV, 유명 커피프랜차이즈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매지가 인접해 휴식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맞은편에는 2025년까지 1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임공공주택지구가 개발돼 임당역 일대가 경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해 최대 유동인구가 몰리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시행사는 5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실시는 물론 시공사인 홍성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안정성을 더욱 높였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초기 부담도 최소화했다. 게다가 이 오피스텔은 전 실을 복층으로 설계해 분양면적보다 훨씬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며 옥상정원에는 가벼운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휴게쉼터가 조성된다.
에어컨과 냉장고, 건조겸용 세탁기, 붙박이장 등 주거에 필요한 필수 가전제품과 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돼 1~2인 가구 시대에 걸맞는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시는 임차수요가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한 편인데 이렇다 할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이 전무한 상태이다. ‘블루핀 임당 스테이’는 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오피스텔 상품이며, 5년간 임대수익보장과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안정성은 높이고, 부담을 줄인 만큼 방문한 수요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분양열기 또한 뜨겁다.”고 조기 분양완료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며 오피스텔 홍보관은 현장 옆 경산시 계양동 718번지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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