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이 19일 7, 8화를 공개한다.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지난 ‘여고추리반’ 에서는 새라여자고등학교의 엘리트들만 들어갈 수 있는 S반 선발 시험과 이를 둘러싼 커닝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반의 활약이 펼쳐졌다. 또한 사건 의뢰함 속에 들어있던 급식실 괴담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은 급식실 옆 의문의 공간을 알아내며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을 발견한 학교 관리인에 의해 쫓겨나면서 급식실 괴담에 얽힌 미스터리는 해결되지 못한 채 궁금증만 높아진 상황.
19일 공개되는 7, 8화에서는 추리반 활동의 변곡점이 될 사망사건이 발생한다. 이제까지 진행된 일련의 사건사고들과 등장인물들이 엮이고 엮이며 점점 거대해지는 세계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 것. 멤버들은 등교길에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된 사망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까지 한번도 방문한 적 없는 보건실, S반 등 학교의 새로운 공간들을 찾아 나선다.
새라여고 학생이라면 꼭 보는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알게 되는가 하면, 뜻밖의 인물들이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하며 에피소드가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가는 등 짜릿한 추리반 활동이 예고된다. 멤버들의 담임 선생님을 맡고 있는 민정음(김두영 분) 선생님이 "너희들 추리 반이지? 너희를 보자는 사람들이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치 새라여고에 발생한 사망사건과 멤버들이 관련이 있다는 듯, 추리반을 보자고 부른 이들은 누구며 어떤 목적으로 멤버들을 소환한 것인지 7,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공개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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