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트리스 전문 생산기업인 젠티스가 지난 해에 이어 새로운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촘촘하게 더 편안하게'를 목표로 지난 해 8월 첫 출시한 레인보우 매트리스는 그동안 롤팩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다소 지나친 소프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매트리스다. 퀸사이즈 기준 지름 65mm의 독립스프링 736개로 만들어진 기존 방식에서 지름 55mm의 독립스프링 1,064개로 만들어 복원력, 유지력, 내구성이 30%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레인보우 매트리스가 기능적인 면 개선에 힘을 쏟았다면, 이번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는 디자인적인 면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는 편안한 수면을 지향하기 때문에 깨끗한 느낌의 흰색계열로 만들고, 패턴의 차이도 없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대부분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번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는 편안한 수면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가 돋보인다.
젠티스 관계자는 "레인보우 컬러는 기능적으로 인정받은 매트리스에 디자인이 더해져 사전 고객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으로 "가격 차이 없이 탄탄한 타입과 포근한 타입으로 나눠져 있어 고객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전했다.
한편 젠티스는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 스마트스토어 '인쏘노'에서 딥 오렌지, 카키 슈퍼싱글 매트리스 각 5개 한정 90% 할인된 57,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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