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文 네거티브 하고 살아남겠나"…이재명 측 "예의 지켜라"

“문과 경쟁했던 사람들은 모두 폐기 처분”

“관심 받기 위해 선정적…예의 지켰으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권욱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지속적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홍 의원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후보와 지난 대선 때 경쟁했던 사람들은 모두 폐기 처분됐는데, 아직 그대만 혼자 살려둔 것은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해서라고 보여질 수도 있다”며 “문재인 후보를 지난 당내 경선 때 그렇게 심하게 네거티브를 하고도 끝까지 살아남을 거라고 보는가”라고 물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7일 “그동안 양아치 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끌고, 내가 보기엔 책 같지 않은 책 하나 읽어 보고 기본소득의 선지자인 양 행세한다”며 “아직 쓸모가 있다고 판단돼 문 대통령 측이 살려준 것에 불과하다”라고 이 지사를 저격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글을 보고 참담함을 느낀다. 국민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쓰는 선정적인 말이라도 기본적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고 반박글을 올렸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