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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설 연휴 전파 중 가족모임 감염 전체 56%





지난 달 설 연휴 기간(2월 1일~2월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중 절반 이상은 가족 모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전후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2월 1주차(1일~6일)에는 12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설 연휴 기간(7일~13일) 183명, 설 연휴 직후(14일~20일)에는 237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명절 가족 모임으로 인한 가족 내 노출이 관련환자의 56%로 가장 많았고, 직장(9.8%) 및 지인(16%)을 통한 n차 전파가 발생했다. 다만 2월 4주차(21일~26일)에는 확진자가 144명으로 감소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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