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벽산파워㈜(대표 김종찬)는 2021년 3월 4일(목) 서울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및 국제개발협력사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테크노파크와 벽산파워는 ▲에너지 분야 기술 및 파트너 교류 등 연계협력 및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그린뉴딜 관련 협력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벽산파워는 그린뉴딜의 핵심 분야인 에너지-전력 분야의 선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서울형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한 중추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산-학-연 선도 모델 구축, 첨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서울 지역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기술거점 공공기관이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바우처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의 사업 운영을 통해 서울 지역의 기술사업화 관련 역량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벽산파워는 벽산엔지니어링의 전력사업 부문이 분할해 2009년에 설립된 에너지 및 철도 분야 전문기업이다. 송-변전 및 배전,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연료전지) 등의 에너지 분야와 전철 전력, 철도 신호, 철도 통신 등의 철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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