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식산업센터 공급 활기에 옥석가리기는 필수… 성공 요소 갖춘 곳 어디?

[사진: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주경투시도]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파트·오피스텔에 강력한 규제가 잇따르는 데다, 상업시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 수요 감소가 일면서 시장 내 부침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공급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알짜 찾기’가 급선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2020년 12월 말 기준)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및 변경 건수는 총 14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설 승인 건수는 77건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자료를 집계한 이래 최고 수치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활기를 띠는 것은 규제 반사이익으로 풀이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수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아파트, 오피스텔과는 달리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총 분양가 70~80% 가량 대출도 가능해 자기자본 부담도 적다. 여기에 지난 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제로금리’도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부추기는데 한 몫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현 시점에서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하고 교통 환경이 우수한 곳이라면 적합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도권에 위치할 경우 서울보다 임대료 부담이 적고 서울 및 인근에 위치한 주요 업무지구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해서다.

여기에 교통환경이 좋을수록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제조업 기반 기업이 지식산업센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물류 이동이 수월한 곳이면 이들의 ‘입주 러쉬’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종사자들 역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해져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이 같은 요소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에 공급된 ‘원흥 한일 원스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고 백석신사간도로, 외곽순환도로, 공항고속도로, 강변북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워 완판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규제 적용이 없는 상품으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공급량도 대폭 증가해 활기를 보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식산업센터마다 흥행이 천차만별을 보이고 있어 입지, 교통을 비롯해 다른 고려사항들도 꼼꼼히 타져보는 옥석가리기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이 쏠릴 전망이다. 현재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7층 연면적 64,948㎡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665실과 상업시설 73실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다산신도시에 위치해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누릴 수 있고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석 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대로 이동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인접해 차량으로 수도권 외곽 이동이 용이하다.

풍부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업지는 바로 옆 왕숙2지구 9호선 연장과 더불어 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신설역(예정)을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 경로를 활용해 서울 강남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석대교(가칭)도 가까워 강동, 하남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돋보인다. 바로 옆에는 초대형 공원인 고인돌공원이 위치하며 사업지와 공원을 잇는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종사자들이 쉽게 드나들며 건강관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해 업무 공간에서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업종별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기업의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 및 도어 투 도어 설계가 적용된 드라이브 오피스부터 1인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소호 오피스와 기업 규모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에는 발코니를 비롯해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폭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8(구리 돌다리사거리 구리역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