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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오후 9시 잠정집계…141명 확진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금요일인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인 141명과 같고, 지난주 금요일(5일) 확진자 수인 124명보다 17명 많다. 지난 5일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8명이었고, 11일은 14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매일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잠정 2만 9,838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방진혁 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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