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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대란에 주거용 오피스텔 뜬다 ‘엘리아트 강동’ 주목

-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 더블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밀집된 생활 인프라

- 고덕비즈밸리(예정),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강동구 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

<‘엘리아트 강동’ 투시도>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전세난이 확산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임대차 2법’이 시행된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전세 가격이 오르는 전세대란이 현실화됐다. 여기에 19일부터 시행되는 ‘전월세 금지법’으로 수요자들은 전세난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 매물의 가격이 치솟는 데다 매물 자체가 자취를 감춰, 대체재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전세 수요 대비 공급물량이 적은 서울의 경우 전셋값이 급등하자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고,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도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도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오피스텔의 전매는 금지돼 있지만, 100호실 미만으로 분양하는 ‘엘리아트 강동’의 경우 전매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지난 1월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오피스텔 55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호실 마감됐다.

영무산업개발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10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엘리아트 강동’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초-강남-송파를 이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동구에 분양 중인 신규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엘리아트 강동’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30㎡, 총 99실로 조성된다. 전용률이 62%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넓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9㎡ 20실 ▲25㎡ 78실 ▲30㎡ 1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1.5룸의 소형 주거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에게 제격이다. 1.5룸은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젊은 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1인가구 및 신혼부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원룸형은 인근에 있는 주요 근무지 근무자 약 2,800명 및 업체의 선호가 높다.

최고의 장점은 교통망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및 길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5·8호선 천호역도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호대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송파로 이동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강동성심병원이 있고, 주변에 복조리시장, 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위치한다. 인근에 있는 천호역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돼있다.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쇼핑몰, 롯데시네마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근린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주요 업무지구의 근로자들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동, 천호동, 성내동 등 강동구 내에만 약 5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고덕비즈밸리(예정),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약 15만 명의 추가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생태공원역 연장이 계획돼 있어 완공 시 강남권에 30분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세종까지 잇는 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고덕비즈밸리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완성되면 기존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에 비해 부족했던 생산과 소비 부분을 채워 강동구는 자족도시로 진화할 예정이다. 2022년 완공을 앞둔 고덕비즈밸리는 150여 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서울 유일의 이케아코리아, 영화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도 들어선다. 이 밖에 천호동·성내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엘리아트 강동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울 강동구 주변에는 신규 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분양 물량이 적은 편”이라며 “우수한 교통망과 대형 개발 호재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벌써 ‘엘리아트 강동’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아트 강동’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180-3번지 올림픽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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