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비로드 걸으며 힐링 하세요’…경북 대표 관광상품 21개 선정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11개, 야간관광상품 10개 각 선정

영주시의 ‘힐링의 길-선비로드’가 경북 대표 관광상품 공모에서 1위를 차지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는 공모를 통해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11개 및 야간관광상품 10개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표 관광상품 분야에서는 영주시의 ‘힐링의 길-선비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화 그리기, 한과 만들기를 체험하고, 정도전의 생가인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반상을 즐기는 당일 관광상품이다. 개발 비용으로 도비 3,100만원이 지원된다.

영천시의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도 눈길을 끌었다.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하고, 고려 충신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한 임고서원에서 태교사진 촬영, 인종의 태실을 품고 있는 은해사 산책, 탯줄 보관함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관광상품이다.

이 밖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11개 시·군의 관광자원이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 분야에서는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을 비롯해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군별로 1,0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지원해 경북 관광 활성화의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