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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회장에 김대균씨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는 제2대 이사장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사진)씨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한국 전통연희의 원형 발굴과 보존, 대중·세계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1대 이사장은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가 맡아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전국적인 연희단체들의 규합을 추진하고, 한국 전통 연희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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