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한국의 백신 접종 방식이 세계 모델이 될 만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성동구청에 있는 '서울시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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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접종 방식, 절차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응이 세계의 모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간 낭비 없이 혼선 없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백신 접종 우려에 대해 이 위원장은 "백신 불안을 퍼트리고 증폭시키는 일부 언론이 몹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성동구청 센터에서) 접종받은 1,500여명 가운데 불편을 호소한 분은 한 분도 없었다"며 "어르신 여러분은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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