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눈빛 추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7회에서는 고백과 볼 키스 이후 한층 가까워진 한비수(이민기 분), 오주인(나나 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금은 서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라디오 부스라는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게 된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비수와 오주인이 왜 라디오 부스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인지, 이 한정된 공간에서 두 사람은 어떤 둘만의 대화를 나눴을지, 둘의 감정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한비수와 오주인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비수는 오주인을 보며 진지한 표정을 짓다가도, 또 행복한 미소도 지은 것. 오주인 역시 그런 한비수의 눈을 전에 없던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저 서로의 눈빛을 쫓는 것만으로도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뛴다.
앞서 ‘오! 주인님’ 제작진은 티저를 통해 ‘둘만 아는 눈빛 추격 로맨스’라는 카피를 선보인 적 있다. 위 사진이야말로 해당 카피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드라마 ‘오! 주인님’만의 매력, ‘오! 주인님’만의 설렘 포인트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비수와 오주인의 본격적인 눈빛 추격 로맨스를 예고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7회는 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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