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형아파트 안부럽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오피스텔 15일 분양 시작

사진 :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조감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거주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인기다.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설과 평면개발을 선보이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상품으로 손색이 없어서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고강도 부동산대책으로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환영 받고 있어 아파텔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아파텔은 건축법을 따르는 오피스텔이어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매입할 수 있으며 대출규제, 전매제한 등 수 많은 제약이 있는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없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청년층과 신혼부부는 청약시장에서 불리한 계층으로 청약가점이 낮아 주요 지역에서의 아파트 당첨은 하늘에 별 따기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무주택자 신분을 유지해 청약가점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고 아파트처럼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아파텔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특성상 교통여건이나 생활인프라가 아파트 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3.3㎡당 분양가도 주변 집값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는 사업지라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해 장유생활권에 최근 분양을 시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764세대(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세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6일, 치열한 경쟁률(1순위 22.0대 1)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기세를 몰아 금일(15일)부터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아파트 단지 내 지어지므로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을 이용해 부산이나 창원 등 주요도시로 출퇴근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장유여객터미널(계획)도 가까운 곳에 신설 될 예정이다.

현재,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위치한 신문동 일대는 부산과 김해를 잇는 첫 관문에 위치해 있어 부산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실제, 사업지에서 남단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지사지역이 나온다. 이 곳엔 국제산업물류지구와 부산과학산업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창원 접근성도 뛰어나다. 장유(율하)신도시 생활권에서 창원까지 곧바로 연결되는 창원터널이나 불모산터널이 가까워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가락IC와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변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유통 및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를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김해산단과 김해골든루트산단, 강서산단, 정주산단 등도 가까운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김해시청 맞은 편)에 마련됐으며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