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양시, 전국 최초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서 음악회 연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고양어울림누리 백신접종센터 인근 광장에서 ‘정오의 문화백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오의 문화백신’음악회는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힐링 음악회로서 시에 거주하는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고양버스커즈’, ‘거리로 나온 예술’팀 등 총 30팀이 무대에 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 1∼3인만 무대에 서며, 접종센터 야외 대기 장소에서 3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공연한다.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일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3개 구에서 각각 1개씩 총 3개소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접종센터 방문자가 증가해 접종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시는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고 어르신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센터 인근에서 음악회를 추진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