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쿠팡 셀러, 라이브 커머스…. 그야말로 이커머스 전성시대다. 제2의 무신사와 쿠팡을 꿈꾸는 이들이 몰려들지만, 폐업률 70%가 넘는 치열한 시장이다. 이커머스 전략가인 저자는 어떻게 해야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존·성공 비법을 정리했다. 무조건 우리 제품을 ‘단독’으로 만드는 법, 할인하지 않고도 경쟁업체보다 잘 파는 법,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상세페이지 완성하는 법, 광고를 하지 않아도 매출을 유지하는 법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위주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온라인 창업을 시작하는 데는 자격이 없지만, 살아남는 데는 최소한의 자격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뼈아픈 실패담과 함께 실전에 필요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1만 5,000원.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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