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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새로운 파워트레인 도입 등 지구 안전 위한 친환경 행보 가속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탄소중립기업 목표라는 글로벌 본사 정책에 가장 발빠르게 힘을 보내기 위해 디젤 엔진 판매를 전면 배제하고 순수 내연기관 대신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차량을 도입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B엔진 = B4, B5, B6 / 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T8, PHEV)을 탑재한 차량만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볼보자동차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XC40 리차지(Recharge)를 공개한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1~4월 볼보자동차코리아 누적 판매량에서 B엔진은 3,491대로 무려 71%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판매가 시작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판매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622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한 바 있다.

볼보의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B’ 배지와 함께 선보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48볼트 추가 배터리와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 DC/DC 컨버터가 통합된 형태로 전자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brake-by-wire system)이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 약 10%의 연비 개선 및 Km 당 약 7g의 CO2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더욱 역동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을 제공한다. (*글로벌 제원 기준)

최근에는 고성능, 고효율에 친환경까지 고려한 B6엔진을 탑재한 90클러스터 모델들을 출시, 플래그십 라인업에서 친환경 가치를 고려하는 고객 선택지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90클러스터는 플래그십 SUV인 XC90을 시작으로 럭셔리 세단인 S90, 아이코닉 모델인 크로스컨트리(V90) 등이다. 이들 90클러스터의 경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1~4월 볼보자동차코리아 누적 판매량인 4,914대 대비 1,545대로 31.4%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모델들이다. 참고로 90클러스터 내 B엔진 판매량은 1,072대로 31%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판 중인 전 차종의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축을 완성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B6 일부 모델의 판매가를 기존 모델 대비 낮춰서 출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은 기존 모델 대비 260만원 가량 낮은 9,290만원(인스크립션)에 판매되며 크로스컨트리(V90) B6 AWD 프로 7,920만원, S90 B6 AWD 인스크립션 7,09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으로 책정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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