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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뷰티산업 재도약 잰걸음…활성화 4개년 계획 수립

어울 프리미엄 꿀광 마스크팩 이미지




인천시가 침체에 빠진 지역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개년 실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중국 수출 시장 위축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을 겪는 지역 뷰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2021∼2024년) 계획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뷰티 스타 기업 육성, 경영·기술 컨설팅, 임상시험 지원, K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뷰티산업 자문위원회 구성, 뷰티 기업 간담회·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산학연 연결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공동 브랜드 '어울(oull)'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이달 중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인천 대표처에 어울 중국지사를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 정부가 주관하는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사업'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뷰티 관련 사업을 고부가가치화해 인천 경제성장 동력 창출과 뷰티 선도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며 "인천 화장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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