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2021년 임산물 수출활성화사업’지원 대상자를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활성화사업은 임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유망업체를 지원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산물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사업 모집 마감에 이어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임산물 수출활성화사업중 수출 포장디자인개발비 지원, 수출 기계장비구입비 지원,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가모집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 수출활성화사업을 통해 수출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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