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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내칼럼
[무언설태] '文정부 비판' 사장 카페에 응원 발길···상식이 살아있네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가 강성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은 광주 자영업자 배훈천 커피루덴스 대표의 가게로 응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쏟아져 들어오는 험한 말과 협박을 피해 전화와 스마트폰을 닫았더니 신기하게도 조선시대 저잣거리의 풍경이 되살아난다”고 기뻐했는데요. 응원차 찾은 시민들은 현 정부의 최저임금 과속 인상과 주52시간제 강행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배 대표의 지적에 공감한다며 뜨겁게 격려했다고 합니다. 강성 친문 세력보다도 ‘깨어 있는 시민들의 상식’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한다니 다행이네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21일 당의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에 대해 “지금은 집값 안정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그는 “시장 안정이 이뤄진 뒤 과도한 수요를 억누르기 위해 동원됐던 여러 금융과 세제 부분을 합리화하고 정상화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는데요. 정 전 총리가 지지를 받는 것은 다른 주자에 비해 시장을 이해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인데 ‘징벌적 세제’를 고수하는 것이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군요.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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